2024년 퍼스트링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올해 1:1 배급 미팅에는 총 32편의 독립영화 작품(극영화 19편, 다큐멘터리 12편, 실험/기타 1편)과 20개사의 배급사가 참석하였으며, 총 119건의 1:1 배급 미팅이 성사되었습니다. 참여작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 과정을 통해, 작품의 영문 번역 및 영문 DCP 제작 비용을 현물 지원하는 '영문 DCP 제작 지원작' 5편 <3670><K-Number><내 이름><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레드다이어리>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창작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자세한 정보

#반가워요 #홈커밍데이🖐 지난 9월 7일(토) 인디그라운드에는 반가운 얼굴들로 가득했습니다.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영역의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1년 시작되어 올해 5기까지 수료생을 배출한 '배급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사랑하는 독립영화와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기도 하고, 서로의 안녕을 확인해볼 수 있었던 다정한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현장의 풍경이 궁금하다면?

영화는 공간이다 #기록 #사회 #기억 #미시사

1. 빨간 피가 파란색으로 그려지고, 월경이 은밀한 비밀 같은 마법으로 읽히는 동안 여성들의 몸에 닿는 생리대는 문젯거리도 되지 못했다. 👉 내 몸이 증거다
   
2. 불을 무서워 하는 유림이지만, 적극적으로 방화를 주도한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학원에 불이 나면 누군가 구하러 올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3. 인간이 동물의 죽음에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지, 동물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멈추지 않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 생츄어리
   
4. 그의 이야기는 노동과 행진에 대한 이야기였다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변화하고, 다시 개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 행진대오의 죽은 원혼들
5. 누구보다 자유롭고, 빠르게 학교를 누비며 범인을 찾는 두 인물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우리 사회를 생각해볼 수 밖에 없다. 👉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6. 2014년 이후 엄마들을 한데 머물게 했던 장소를 연극 무대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 놓고 그 과정 속에서 등장하는 그들의 감정들을 영화 위에 그대로 표현해낸다. 👉 장기자랑
   

🪐 '2023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을 더 깊은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는 18편의 인터뷰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큐레이션별로 1편의 감독, 배우 인터뷰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개봉작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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