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TESTING🌐] 해외 영화계 뉴스클리핑 & 12월 해외 영화제 출품 마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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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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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LETTER:TESTING에서는 해외 영화계 뉴스와 영화제 소식, 독립영화 정책 이슈를 소개합니다.

🌐 [NEWS] 자연/환경/야생동물 타이틀 전문

비영리 스트리밍 플랫폼 ‘에코플릭스(ecoflix)’ 런칭

미국의 자선사업가이자 동물권 옹호자인 ‘데이빗 카셀먼(David Casselman)’이 주도하는 비영리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에코플릭스(ecoflix)’가 지난 11월 9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에코플릭스는 야생 동식물, 기후변화, 자연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광고 없이 제공한다. 서비스 런칭과 함께 플랫폼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 또한 공개되었는데, LA 동물원에 30여년 간 갇혀 있던 코끼리 ‘빌리’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기 위한 여정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프리 빌리>(Free Billy)가 포함되었다.

에코플릭스는 야생동물 복지를 위한 자선기금 단체 ‘본 프리(Born Free)’, UN의 ‘1조 그루 나무심기 운동(Trillion Trees Campaign)’, 영국 자선단체 ‘국립공원구조(National Park Rescue)’ 등 전세계 각지의 NGO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멤버십 구독을 통해 얻어진 수익 또한 에코플릭스의 구독자들이 가입 시 선택할 수 있는 제휴 NGO 단체에 직접적으로 기부된다. 에코플릭스는, 지난 2020년 12월 80여 개의 비영리단체들과 제휴를 맺으며 런칭했던 유럽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워터베어 네트워크(WaterBear Network)’와 마찬가지로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기후변화와 대응 등 3가지 주요 의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 및 이를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coflix | ecoflix.com

● WaterBear | join.waterbear.com

기획·구성_네트워크지원팀

[NEWS] 연일 최고 속도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독일권, 극장 및 영화제 운영 또한 불투명

최근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해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독일권에서 극장 및 영화제 운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오스트리아는 11월 22일부터 열흘 간 전국적으로 직장 출퇴근과 식료품, 의약품 등 필수쇼핑을 제외한 외출을 금하는 전면 락다운(lockdown)에 다시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극장들도 다시 문을 닫았고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들 또한 스케쥴 재조정에 들어갔다.

12월 11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럽영화상(European Film Award)’은 산업관계자와 국제 매체들 및 여타 게스트들까지 한데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로 계획하였던 것을, 후보지명자들만 참석한 채 시상식만 온라인 중계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편 기존 1월 18-22일로 예정되었던 ‘뮌헨영화주간(Munich Film Week)’은 연기를 발표했으나 아직 새로운 날짜는 정하지 못한 상태이고, 뮌헨영화주간에 함께 진행되는 ‘바이에른영화상(Bavarian Film Awards)’은 5월로, ‘독일 영화의 밤(German Film Ball)’은 전면 취소되었다. 바이에른 주정부가 ‘코로나 핫스팟’으로 지정한 일부 도시에서 전면 락다운을 시행하면서 영화관을 비롯한 실내공공시설은 최소 12월 15일까지 문을 닫는다.

한편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베를린영화제와 유럽필름마켓은 독일의 ‘2G 규칙’(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나 완치자의 경우만 음식점, 박물관, 영화관 등 실내문화시설 출입 가능)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행사를 가능한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이와 동시에 당국과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Screen Daily, 21.11.19 (링크)ㅣScreen Daily, 21.11.20 (링크)ㅣScreen Daily, 21.11.20 (링크)

기획·구성_네트워크지원팀

[NEWS] 코로나 감염 방지 절차 도입에 따른 영화 및 TV 제작비 추가분 5%에 그쳐

캘리포니아 영화위원회(California Film Commission)가 진행한 조사 결과,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절차 도입에 따른 영화 및 TV 제작비 추가분이 10-15%에 달할 것으로 예상으로 되었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약 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검사, 거리두기, 격리 등 감염 방지를 위한 절차를 준수했을 시, 제작비 2,000만불 이상의 대규모 영화에서는 5-6.5%, 그 이하 소규모 영화와 TV 프로그램 제작 시에는 평균 4.25%가 추가 소요된 것으로 밝혀졌다. >>원문보기

[출처] Variety, 21.11.16ㅣ기획·구성_네트워크지원팀

📫 해외 영화제 출품 마감 일정

[2021.12.06]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일본)
[2021.12.08] 트라이베카 영화제 (미국)
[2021.12.15] 바르셀로나 국제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Mecal Pro (스페인)
[2021.12.15] 월드페스트 – 휴스턴 국제영화제 (미국)
[2021.12.23] 리스본 국제독립영화제 (포르투갈)
[2021.12.31]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미국)
[2021.12.31] 홍콩 국제영화제 (중국)

[인디그라운드 NEWS] #클래스UP #송가치

'독립영화 부가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 배급 전문 인력 역량 강화 교육 1강 후기

지난 11월 2일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클래스UP' 부가서비스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부가서비스와 코로나 시대의 부가서비스 그리고 앞으로의 독립영화 부가서비스 시장 전망에 대해 나눠보았던 강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바로보기

송가치의 [커뮤니티 시네마] 대장정 시즌②

: 창원 <마산영화구락부> 편

송가치의 커뮤니티시네마 대장정 시즌2. 두번째 행선지는 창원 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산영화구락부'의 '무학산영화제2021'입니다. 골목골목 예술 작품들로 채워져 있던 마산의 창동 예술촌을 걷다 도착한 영화제 현장. 온기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함께 고고싱! >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