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음 #노동#생존#선택#일터#생계

•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ㅣ2024ㅣ극영화ㅣ112분 59초
• 바운더리 정수연ㅣ2024ㅣ극영화ㅣ29분 31초
• 벌레 명세진ㅣ2023ㅣ극영화ㅣ22분 25초
• 삼식이는 울지 않는다 제정모ㅣ2023ㅣ극영화ㅣ34분 11초
• 완벽한 정산 박인덕ㅣ2024ㅣ극영화ㅣ18분 24초

1. 먹고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지만 어느새 돈을 모으고 돈을 추구하는 것만이 전부가 되어버린 회사를 배경으로 영숙 대리는 더 이상 사람이 아니게 된 이들을 소탕한다.👉완벽한 정산
   
2.  공장 출근길 아침, 하나는 못 본 척하고 못 들은 척하며 지나가지만, 입구에 모여있는 사람들로부터 흘러나오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또렷이 영화 너머 들려온다. 이후에도 하나의 못 본 척은 계속된다.👉벌레
   
3.  소멸의 기운이 들어차 있는 마을은 불안함과 두려움이 엄습한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이들의 습한 기운이 영화를 두텁게 옭아맨다.👉아침바다 갈매기는
   
4. 그의 노동은 동료에게는 심심풀이로 가족에게는 궁상으로 취급 받는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삼식이는 울지 않는다
   
5.  사람들은 지선이 지닌 고유의 선을 넘나들고 본인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보호받지 못하던 영주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존중의 의미가 사라지는 사회 속, 나를 향한 존중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바운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