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문화의 생존과 보존을 위해 유럽 제작사, 영화제, 기금지원기관 등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영화계를 향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와 BBC 등 세계 유수의 미디어 기업들이 합심한 이니셔티브 ‘우크라이나 컨텐트 클럽’(UCC; 웹페이지 https://ukrainecontentclub.com.ua/) 은 2천만불에 달하는 자금을 조성해 우크라이나 컨텐츠의 선구매 및 공동제작을 진행 중이다. 유럽의회와 EU, 그리고 우크라이나 영화 아카데미는 유럽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자 각본가들의 아이템 기획개발, 프로듀서들의 프로젝트 피칭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럽의회는 넷플릭스와 함께 100명의 우크라이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후반작업, 피칭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당 또한 지급하는 별도의 지원책을 세우기도 했다. 주요 국제영화제들은 우크라이나 컨텐츠에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제작비 조성이 시급한 우크라이나 영화/TV계의 현상황을 고려해 이를 타개할 수 있도록 투자사, 공동제작사, 세일즈사들과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22.09.01 (링크)ㅣ기획·구성_네트워크지원팀 

'위험에 처한 영화인을 위한 국제연대’(ICFR; 웹페이지 https://www.icfr.international/)는 최근 3년간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미얀마, 이란, 우크라이나 등에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영화인들에게 비자 비용 지원, 긴급 대피처 제공, 기본생활비 지급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리고 지난 9월 3일 베니스영화제에서 이루어진 “공격당하고 있는 영화인들” 이라는 이름의 패널 토론에서 최근 사회정치적 갈등이 고조된 국가와 분쟁 지역에서 체포 당하거나 억류된 영화인들에 대한 국제영화계의 연대를 요청했다.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구명 활동과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에 대한 간청을 구했다.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이에 공감해 현재 이란 감옥에 재수감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노 베어스> 프리미어에 앞서 당국에 대한 항의와 동료에 대한 연대의식을 표명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기도 했다.

[출처] Cineuropa, 22.09.08 (링크)ㅣ기획·구성_네트워크지원팀 

지난 9월 20일, 이탈리아 정부가 4천만유로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통해 극장,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문화 교육기관이 급등한 에너지 비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금 교부 방식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정책 발표 후 30일 내 지원패키지가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이탈리아 정부의 ‘팬데믹 이후 회복 계획’의 일환으로 1억유로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극장 시설 리노베이션 및 기기 교체 등을 지원하는 기존 프로그램에 추가된 사항이다.

[출처] Screen Daily, 22.09.22 (링크)ㅣ기획·구성_네트워크지원팀

• [2022.10.01]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 (미국) 
• [2022.10.05] 아스펜 단편영화제 (미국)
• [2022.10.06] 홍콩 독립단편영화제&비디오어워드 #ifva
• [2022.10.18]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영화제 (미국) #SXSW
• [2022.11.07] 비전뒤릴 국제영화제 (스위스) #다큐멘터리
• [2022.11.15] 브졸 국제아시아영화제 (프랑스) 
• [2022.11.28] 오사카 아시안영화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