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지에서는 아크라이트 등 미국 내 독립예술배급사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코로나19로 멈췄던 영화 시장에 다시 숨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보도를 냈지만, 9월 22일 웨스트체스터 지역에서는 3개의 지역 대표 독립예술영화관이 공동으로 정부에 재오픈 관련 가이드를 요구하며 어려움을 호소. 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종교시설, 박물관, 식당까지 25~50% 수용인원으로 제한 오픈을 허용했지만 극장만큼은 필수 시설이 아니라며 가이드라인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 >>원문보기
[출처] VARIETY | 2020.09.05 | 번역·구성_인디그라운드 네트워크지원팀
창작자 직접 배급 솔루션 등장
영화 감독 로버트 슈와츠먼, 콜 하퍼를 중심으로 창작자들이 만든 배급 솔루션 알타보드(Altavod) 정식 런칭. 독립영화 제작자가 관객에게 직접 배급하는 과정을 컨트롤하고, 90%의 수익을 돌려주는 솔루션으로 지난 4월 베타버전 오픈 후 정식 런칭한 것.>>원문보기
[출처] DEADLINE | 2020.09.02 | 번역·구성_인디그라운드 네트워크지원팀
헐리우드 영화 제작/상영 겸업 금지법 “파라마운트 판결” 폐지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파라마운트와 같은 메이저 스튜디오가 극장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는 반독점 법안이 70년만에 폐지. 묶어 팔기(블록 부킹) 허용, 서킷 딜링 등 규제 완화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은 좁아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 관련하여 독립영화계에서는 '배급 대변인단(Distribution Advocates)'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불공정한 현행 구조에 항의하고 배급 전반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지키고 확대하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