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인디그라운드에서는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8일부터 3주 간 총 3번의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안전한 강의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참으로 아쉬웠답니다. 하여 모두를 위해 마련한 개관 특강 리포트! 인디그라운드의 열혈 필기 노트를 공유합니다.

👆. 배급에 앞서 점검해야 할 부분 : 지적재산권행사의 주체 확인, 제작비에 대한 정산 및 지분관계 점검 등

🙏. 배급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준비물 : 저작권 관련 확인서 및 상영과 배급을 위한 각종 소스들, 선재물 등

👌. 배급을 시작하며 꼭 써야하는 계약서의 중요성 : 계약의 대상, 기간, 금액, 권리와 의무, 분쟁해결, 계약의 효력을 필수 항목으로 작성하여 작업하기 등

'독립영화를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우린 어떤 고심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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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는 '<바람의 언덕> 커뮤니티 시네마 로드쇼' 배급 사례에 대한 스터디 시간이었어. 박석영 선생님은 "내 영화와 비슷한 마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끝까지 집중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전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매주 한 번 6개월 동안 오래달리기와 같은 상영 방식으로 관객과 만나셨대. 선생님은 지역 상영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상영회가 곧 지역 커뮤니티를 단단하고 힘 있게 만들 수 있을 거라 했어.

<바람의 언덕> 홍보 마케팅을 담당했던 최유리 선생님의 강의가 이어졌는데, 독립영화 홍보 마케팅 과정에 대해 "그 작품의 색깔을 찾고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가장 잘 끌릴 수 있는 것을 시의성에 맞게 확대해 보여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어. 독립영화라고 해서 절대 작게 위축되어 표현하면 안된다고 말이야! 🙅

'독립영화이기 때문에 시도될 수 있는 다채로운 개봉 방식들! 이거 정말 궁금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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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독립영화는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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